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깊은 산 속의 나무열매뿐 아니라 뿌리까지 뽑아간다.
이에 산에서 배를 쫄쫄 굶던 산짐승들은 너 나 할것없이
인간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오게 되고, 먹을것을 찾아나선다.
한편, 평화로운 오후를 즐기던 냥이(주인공)는 처음보는 산짐승에 놀란다.
집(쓰레기통)에서 지켜보는 냥이에게 다가오는 한 녀석(짐승)
냥이집 문을 열고 냥이와 눈을 마주친다.
잠깐의 침묵 후 냥이 집 안에 쌓여있는 먹을것을 보고
냥이를 위협하지만, 길거리 냥아치 3년차인 냥이의 필살기
냥이 손이 보이지않는 펀치로 짐승을 때려눕힌다.
그런데, 이건 뭐지?
쓰러진 짐승녀석이 반짝이는 동전을 떨어뜨린다.
산에 왔던 인간들이 떨어뜨렸던 동전을 가지고 있는 산짐승들!
냥이의 뇌를 스치고 가는 기막힌 아이디어!
저걸 모아서 부실한 쓰레기통을 개조해야겠다!
그러나, 산짐승의 수는 끝이 없이 쏟아져 나오는데…
과연 냥이는 집을 지키며 호화로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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